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각종 사건들이 벌써부터 미디어에 터져나올 만큼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선이다.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내일 꼭 투표를 하도록하자. 정치인은 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은 계층은 정치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본투표 방법
본투표의 시간은 오전 6:00부터 오후 6:00까지이다. 확진자의 경우 보건소 안내문자를 받고 오후 6:00부터 오후 7:30까지 투표할 수 있다. 비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오후 6:00에 비확진자 투표가 종료되면 확진자 투표를 진행한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내 주소지 관할 투표소는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출발하기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한다.
확진자의 경우
확진자의 경우 비확진자 투표가 완료되는 오후 6:00이후에 투표소 사무원에게 보건소에서 받은 안내문자를 보여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과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그리고 손소독 후에 양손에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사무원에게 잠시 마스크를 내려 본인확인을 하고 선거인명부에 본인의 성명기재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사전선거와 달리 확진자도 투표함에 직접 투표용지를 넣는다. 투표를 마치면 장갑은 폐기물 봉투에 넣고 귀가한다.
여담
사전투표 때의 이슈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투표함은 하나여야 한다는 규칙 때문에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사건이다. 그 밖에도 CCTV를 가린다던가 이미 기표가 된 용지가 함께 딸려들어온다던가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많은 대선이다. 이럴 때일수록 투표로 유권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여러분들도 내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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